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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심 다이어트, 커피가 도움될까?

2020-01-16

새해 결심을 다이어트로 정했다면 커피가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최근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하루 4잔의 커피 섭취로 체지방이 감소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본래 커피가 제 2형 당뇨병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으나 당뇨병의 예방 효과와 관련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4잔씩 6개월 이상 섭취했을 때 체지방이 약 4%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24주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는 싱가포르에서 과체중인 중국인, 말레이시아인, 인도인126명을 대상으로 커피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 참여자 중 무작위로 배정된 절반의 참여자는 카페인이 함유된 인스턴트 커피 4잔을 매일 마셨고 다른 절반은 커피 맛이 나지만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커피도 아닌 음료를 마셨다.

이번 연구 저자인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의 Derrick Johnston Alperet는 이번 연구 결과에 놀랐다면서 "지방량 감소는 식이요법 및 신체활동 등 생활방식의 변화 때문이라기보다 카페인이 신진대사 과정을 높이는 ‘대사반응’의 결과일 수 있다”고 전했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에 4잔 이상 마시는 것에 대해 Alperet는 이전의 연구를 보았을 때 이 정도는 표준 수준이라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평균적으로 매일 4잔까지 마시며 유럽에서는 평균 7잔까지 마신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미국 영양사협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전 회장인 Connie Diekman은 하루 4잔의 커피는 섭취량이 높은 편이라며 고함량의 카페인이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두통, 불안, 빈맥, 위장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면서 주의를 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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