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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젊게? 탄수화물 섭취 낮추세요

2020-03-27

최근 노화와 관계된 뇌의 변화가 생각보다 일찍 시작된다는 연국 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에서는 덧붙여 식이요법을 바꿔 뇌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도 제시되었다.

인간의 뇌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신체 에너지 중 20% 이상을 필요로 하는데 포도당 또는 케톤을 대사해 에너지를 얻는다. 뇌세포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없으면 대사저하가 발생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뇌의 포도당 대사율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대사율의 감소 정도는 알츠하이머병의 중증도와 관계 있다.

이전의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포도당 대사 감소가 보다 일찍 나타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에 연구를 발표한 연구진은 50세 미만의 지원자 42명을 대상으로 fMRI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를 이용해 식습관이 뇌 신경망 안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지원자들은 포도당이 주인 일반적 식단, 케톤이 주인 저탄수화물 식단(고지방, 중간 수준의 단백질, 저탄수화물을 섭취), 밤 12시간 동안 단식을 하는 식단 중 하나를 일주일 동안 섭취하였다. 연구진은 효과를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30명에게 하룻밤의 단식 후 칼로리에 상응하는 포도당 또는 케톤 음료를 섭취하도록 하는 두 번째 실험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포도당은 신경망 불안정을 야기하고 케톤은 신경망 안정을 야기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첫 번째, 두 번째 실험 모두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뇌 신경망의 안정성의 변화가 47세 경에 나타나고 뇌 퇴화가 60세부터 급속히 진행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 제 1 저자인 Mujica-Parodi 교수는 뇌 노화의 첫 징후가 생각보다 일찍 나타나는 것은 나쁜 소식이지만 식이요법을 통해 이를 예방하거나 되돌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연구는 기울임 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에 게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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